그.. 법인카드가 처음 공개 됐을 때 지금까지 함께해준 이라던가 카운터사이드를 사랑하는 공로를 인정하는 이라던가


그동안 그 분탕들 겪어도 버티고 정말 게임 좋아하고 그림도 카사 시작하고 배우고 창작물도 몇개 만들어보고

먼가 받으면 인정받는 듯한 그런 굿즈 같았고 난 당연히 받을거라고 속으로 생각했었음


신규출첵 제외하면 750명이나 주고 이런 이벤트 등록하는사람이 많으면 얼마나 많겠어 그중에 하나는 받겠지 

안받아도 겨우 카드쪼가리 하나인데 별거 있겠어라고 안이하게 생각했는데


막상 당첨 안되고 못 받으니 생각이상으로 충격받았었음. 내가 새로 이제 시작하는 애들보다 인정 못받는다고...? 이런생각도 들고


지금 생각하면 그냥 자만했었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