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가 회사 연혁이 몇 십년인데, 해고예고수당 물어본 사람이 내가 처음이다면서 되도안한 쌩구라까고 있노;;;

부장놈 맨날 하는 소리가 "모르면 다야?" 드립이더만,

지가 몰랐다, 처음이다 드립치고 앉은 거 보니 피꺼솟함


솔직히 그냥 녹음한 걸로, 해고통보를 구두로만 받았다면서 사직서 안 쓰고, 끝까지 개기다가  다음달 되자말자 부당해고구제신청 넣을까 했는데...


내가 그간 받은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포기했다

그나마, 1달치 월급은 받고 나오네

씨발, 그냥 좋게좋게 가면 안 되나?

자기 호주머니에서 나가는 돈도 아닌데, 그거 아끼겠답시고 사람을 회사에 악의를 가진 쓰레기 만들어버림;;


휴... 아무튼 그래도 뭐 하나라도 건지기는 했다

어제 이 새끼들 사직서 던기는 걸 보고, 진짜 땡전 한 푼 안주고 내보내려 했다는데서 소름 돋았음


카사 이야기 : 오늘 오픈하면 철수좌 이벤트 열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