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어휘가 일상으로 귀결되서..

궁금하면 유튜브 에디션으로 스토리 보고 오셈ㅋㅋ

할애비 요양원비 너 놀고 먹으라고 일녀충 던져줌

일상충 병신새끼

행동에 일관성이 없고 딱히 공감할만한 감정선을 보여주지도 못했고 이야기의 중심인물이면서 무대가 되는 나나하라와 어떠한 상호작용도 갖질 않고 관련인물들과 이렇다할 시너지도 일으키지 못했으며 치나츠와 마찬가지로 자기혼자 이야기를 완결해버렸음. 가장 큰 문제는 독자가 이 캐릭터의 행동 동기에 공감을 못한다는거임
치나츠는 과거의 실패, 예언이라는 불확실함, PTSD라는 확실한 공감대가 있었고 극복으로 인한 각성이라는 단계가 나름 공감갈 소재였고, 떄문에 노루씬은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 이야기의 중심은 치나츠가 아니였기 때문에 하이라이트 부분을 미나토가 채감.  시작부터 결말까지 미나토 중심의 서술이 됬기 떄문에 주인공이 독자의 공감도, 동기의 핍진성도 확립 못한 나나하라 스토리는 그대로 완성도가 박살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