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요즘 카운터들은 이래 다니나. 윽수로 삐까뻔쩍한 거 타고 다니고 저저 무기도 봐라 우리랑 차원이 다르네. 아따 마 우리는 빗자루 하나 가지가 싸웠다 안카나."




"아 이거 못보던 얼굴이네요."



"아 니는 머꼬?"



"후후 이거 섭섭하네요 이래도 대선배인데."



"저건..."



(이번 세계 기준으로는 나보다 짬이 높은 애들인데...)




"후후 요즘 관리국은 말이죠. 신입이 선배들한테 햄버거를 돌리는 전통이 있거든요. 후후..."



"리내... 아무래도 사실을 알려줘야...."



"됐다 내비둬라."



"재미있네. 쟈가 으데까지 가나 함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