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오히려 그 점이 더 추억팔이물 느낌을 잘 살리는거같음


김철수한테 그런 일이 있었고 그냥 철수엄마한테 돌아갔고


꿈같이 함께했던 누나들은 지금 어디에서 뭐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딱히 찾기도 뭐하고












그러니 금태포엠처럼

누나들은 10대때 그 모습 그대로 가슴에 묻고 미리네한테 배운대로 성장한 50대로서 사는 결말


ㄹㅇ 딱 추억이 줄 수 있는 모습 그대로라서 이렇게 삼삼~ 하게 끝내는게 좋은거같기도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