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실 문 틈 사이로 자기한테 언젠가 맛 보여주겠다 말만 줄창 하면서 한 번도 안 보여준 푸싼 풀코스를


센세한테 헐떡거리면서 대접해주는 미리네 보면서 패배감에 벽에 머리박고 눈물만 뚝뚝 흘리는 종결자철수 그려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