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울제 먹으면서 강의나 일이나 장볼때 아니면 방에만 있는 친없찐 삶을 산지 곧 7년인데

비록 가상이지만 경험을 통해 유대감을 쌓고 우정을 느끼며 그것들이 곧 추억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친구, 동료라는 지켜주고싶은, 믿고 맡길수있고 마음을 터놓을수 있는 존재가 얼마나 든든한건지 깨닫고 그들과 함께있으면 외롭지 않다는것을 느낀다

여러 생각이 드는 날이다
고마워요 카우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