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애들 감상이 궁금해서 스토리로 검색해서 보고 있는데 

비단 이번 이벤트 스토리 얘기를 넘어서 걍 요새 이런 사람들 많아진 거 같음


자기가 재밌게 봤으면 남들도 재밌게 봐야되고 

자신이 재밌게 본 걸 재미 없다고 하면 바로 비꼬거나 날 서가지고 공격하는 사람들


어떤 영화 리뷰어가 마블 영화 뭐 하나 자기는 좀 재미 없게 봤다고 하면 그냥 댓글에 우다다다

이번 블랙펜서 신작이었나? 그것도 그렇고 


아 물론 자기가 좋아하는 거 누가 별로라고 하면 기분 나쁠 수야 있지 ㅇㅇ 당연히 누구나 그렇지


근데 성인이라면 어지간히 모욕적인 평가가 아니면 아 그냥 저런 시점도 있구나 

아 그냥 취향 차구나 하고 넘어가는게 보통이고 그게 상식적이라고 생각되는데 


자기랑 감상이 다르면 바로 공격적으로 나오는 사람들은 아 좀 이해가 잘 안되네..


급식이라면 내가 이해하겠는데 다 큰 성인이면은 좀 성찰이 필요한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