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이면 할배들 20대 청춘이었던 시절이자 명작들 막 쏟아지고 스타크래프트 대회 역대급으로 열리기 시작하면서 프로게이머가 나오던 그  피끓던 시기였을거라 추측됨

거기다 대학교 이제막 복학하거나 대학교 들어가서 알콩달콩 연애도 하고 코스도 하고 별별거 다하든 청춘의 이야기니까 더더욱 몰입될것같음


 그 시기를 이렇게 30대후반에서 40대중반의 아재들이 자기세대가 만든 게임에서 본다면

지금 할배들 눈물흘리거나 감동해서 멍하니 있을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