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겜 표현하고 밈이랑 섹드립하고 이런거 다 괜찮았고 웃긴부분 많았는데

어린 김철수가 표현하는 오타쿠 특유의 호들갑 감성이 너무 심해서 스토리 읽는게 조금 거북했음...

거기다 갑자기 김철수 기억 사라진 부분은 관리자가 일부러 지운거라 해도
침식체한테 깝치다 불구가 된것도 아닌데 굳이 기억을 지웠어야 하나? 싶기도 한데다가

같이 게임만들며 동고동락하던 미리네 진보라 이런 애들도 철수가 기억한번 잃었다고 병문안 한번 안온것도 이상하고







애초에 ㅅㅂ

나이 다 쳐먹은 50대 아재 입에서 엣?! 이런 소리 나오기 시작한 초반부터 좀 너무 몰입안됐음....ㅋㅋㅋㅋㅋ

어? 도 아니고 ㅅㅂ 엣?
급식 일본남캐 입에서도 나오기 힘들법한 소리가 나이 다먹은 아재 입에서 나온다니


여튼 이번 스토리 좀 아쉽긴 아쉬웠는데 그래도 보라눈나가 존나 이뻐서 좋았다

헤으응 눈나...















그래서 이거 뭔데

진짜 아니지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