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는 바로 한국 서비스 런칭을 예고한 [헤븐 번즈 레드]때문,,
이 게임이 무엇이냐
어느 나라던 올드 씹덕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에어
클라나드
리토바스
엔젤비트
그리고 이 게임들을 만든 KEY사의 시나리오 라이터
[마에다 준]이
메인 시나리오와 음악을 담당했기 때문,,
금태가 조선에서 아무리 날고 기는 십덕이라고 해도,
십덕의 본고장 일본의 마에다 준 앞에서는
바람 앞의 등불, 치타 앞의 경주견일 뿐이다
게임성, 스토리, 작화, 음악 모든 것 하나하나 헤븐 번즈 레드와 비교당할 카사를 생각하니
우시오를 잃은 토모야처럼 바닥에 주저앉아 하염없이 눈물흘리며
기적에라도 기댈 수 밖에 없는 나 자신을 볼 수 있었다
금태와 상연이는 지금 본능적으로 느꼈을 것이다
자신들을 위협하는 존재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진짜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류금태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헤븐번즈레드로 다시 재기에 성공한 진짜 중의 진짜 마에다 준
나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카사가 몰락하는 그 순간까지 나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