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윤 조상은 대적자인데 반쪽짜리임, 이번 세계는 글렀다고 생각해서 먼 미래에 본인의 힘을 이어받아 세계를 지켜주길 바람, 관리자를 통해 용혈(변종 클리포드 인자)를 섭취, 죽더라도 영원한 안식이 아닌 번뇌에 갖춰 평생을 용이 되기 위해 살아가게 됨, 그렇기에 본인의 힘을 전해 줄 수 있었던거임, 조상 대적자가 원했던 건 번뇌를 버리고 용이 될 수 있는 후손에게 모든 힘을 물려 줌으로써 그 세계를 구할 생각이었는데 주시윤이 번뇌란 삶이다라는 희대의 명언을 하면서 조상님이 울부짖고 대적자 장비 준거임
추가적으로 스토리상 주시윤 조상이있던 세계는 주시윤 조상이 제일 쌘데 반쪽짜리 대적자 수준밖에 안됬고, 그 세계는 "그녀"가 나타나지 않아서 카운터라는 개념도 없는 세계일거임, 그녀가 없는 세계는 카운터 워치가 없기에 무조건 망하는 세계, 마왕을 상대로 이길 가능성이 없거든, 클리포트 게임의 패배는 이면 세계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