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자기 게임 자기 회사 만들고 싶어했던게 금태인데 


투자금 유치 때문에 쩔 수 없이 넥슨 자본 받은 거 아니었음?


이제 빚도 다 갚았겠다 지금까지 솔까 대외홍보 부문 제외하면 지금까지 다 자기네가 만들어왔겠다 


이미 일섭도 한섭도 더 이상 대규모 마케팅 할 일은 별로 없을 거고 글섭도 직접 런칭해보면서 해볼만하다는 생각도 들었으니 슬슬 독립각 나온거지


솔직히 지금까지 했던 분탕들이 과연 순수 스비의 분탕일까


런칭 초기부터 1년차까지는 투자금 빨리 회수하려는 넥슨 입김이 안 들어갔다고 하긴 힘들 걸 


이제 막 2년차 지나서 3년차를 향해가는 상황에서 난 탈넥스는 오히려 호재라고 보는데 


실제로 스비 직영인 글섭은 잘 돌아가잖아 


일섭은 넥슨 땜에 오히려 더 박살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