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Georgia)라는 영어 국명은 기독교 성인인 성 게오르기우스(제오르지오)의 이름을 딴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오늘날 학계에서는 부정된다. 실제로는 페르시아어에서 조지아인들을 가리키는 말의 어근인 '구르지(گرج / gurğ)'를 십자군 전쟁의 십자군이 수입해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며, '구르지' 자체는 늑대를 의미한다고 한다.
러시아어로는 이 나라를 '그루지야(Гру́зия)'라 하는데 이는 상기한 페르시아어 구르지(گرج / gurğ)를 차용한 것이다.
로고도 늑대고 러시아식 이름은 그루지야로 그로니아랑 발음이 매우 유사. 먼 옛날에는 이슬람계 영역이었고 이후에는 러시아랑 같이 소련을 구성하던 국가였음. 솔직히 대부분은 이런 나라가 있다는 사실보다 커피 브랜드 이름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더 많을 듯?

그래서인지 러시아랑 터키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슬람 모스크같은 양식의 건물이 눈에 띄고


병사들은 제식소총으로 소련제 파파샤 씀
그로니아가 예전부터 동유럽 어딘가에 위치한 국가라는 추측이 많았는데 모티브가 조지아가 거의 확실해보이고 위치도 같을거라고 봄. 카사 세계관에서 러시아가 북방연합체라는 이름으로 명맥을 이어나가는 묘사가 나오는데 북방연합체가 굉장히 호전적인 성향으로 언급되고 그로니야는 약소국인데다 지리상 바로 아래다보니 추후 개같이 시달리는 묘사가 나올 수도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