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건담시드를 시작으로 애니를 접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다양한 게임을 하면서 애니를 보았지만 오프행사에는 연이 없었음
그 와중에 현재 메인으로 하고 있는 카사와 몰루가 동시에 AGF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지금 아니면 언제 오프행사에 참가할 지 몰라서 생애 처음으로 오프행사에 참석함
12시에 자서 3시 30분에 기상하고 새벽 첫차타고 도착하니 7시 15분이었음
근데 사람이 존나 많이 모여있는거 굿즈 못받나 싶어서 머리속으로 택틱을 굴러본 결과 오전에 블아 부스에 방문하고 오후에 카사 부스에 방문하자고 생각함
10시 30분에 입장해서 블아 부스 줄에 바로 달려감
근데 블아 부스줄이 생각보다 빨리 빠져서 11시에 굿즈를 받게되었고 시간이 남아서 카사 부스로 바로 달려감

몰루하고 카사 같이 걸려있는거 보고 가숨이 웅장해졌음. 내가 하고 있는 게임에 메인-서브순으로 걸려있는거 흔치 않거든요. 각지나 복장이 딱 내취향이야. 내 취향이 제복에 부츠 취향이거든.

<혹시 몰라서 블라인드 효과를 강하게 줬음>
멀리서 카사부스 보이니까 존나 반갑더라. 줄서있는거 보고 우리겜 망겜 아니었나? 이생각 들더라고

그래도 줄스고 기다리다보니 박상연 PD가 보이더라. 근데 내가 갔을때는 최대한 많은분께 굿즈를 나누고자 싸인과 사진촬영은 생략된 상황이었음

(옆에 스텝분인거 같은데 혹시 모르니 블라인드 처리함)
그래도 염치 불구하고 PD님께 사진요청을 드리니 두분 모두 포즈를 취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음
음료수는 로비 인증해 드리고 받음. 블아 가방 매고 있어서 왠지 보여드려야 할것 같더라고
싸인하고 사진 같이 못찍고 아쉬운 마음으로 퇴장했고 밖에 벤치에서 잠시 당충전 하고 있었는데 챈에서 쉬는시간에 싸인 받을 수 있고 사진 찍을 수 있다는 소식 듣고 바로 재입장 했음. 이번 아니면 언제 내가 하고 있는 게임의 개발자 싸인을 받고 같이 사진을 찍겠어
다시 들어갔을때 마침 휴식시간이었고 부스 앞에서 기다리던 중에 박상연 PD가 앞으로 나오는걸 확인하여 염치 불구하고 싸인하고 사진을 요청했고 흔쾌히 다 들어주셨음.
나의 취미생활중 큰 추억을 남기게 된것 같아 피곤하지만 잘왔다는 생각밖에 안나더라

몰루 가방하고 카사 가방 비교
약 1.5배 더 크더라
버스타고 지하철까지 약 한시간 걸렸는데 내가 내리는 역의 빠른 하차가 맨 뒷칸이어서 상대적으로 무난하게 온듯. 피곤해서 졸면서 오느라 신경쓸 상황도 아니었고 사람도 없었고
우리 카사 탈넥슨 해서 좀더 여유 있어지니까 더 발전되는 모습 보여줄거라고 믿고 있고 박상연 PD와 사진찍고 마지막 인사로 게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씀드림

마지막으로 부스 뒤에서 고생해주신 스텝들 사진 올리면서 후기를 마침
아 존나 피곤해
굿즈 정리는 나중에 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