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다 카사의 근본적인 문제

개병신같은 BM설계 때문이다.

모든 가챠겜은 워낙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고래, 범고래를 제외하고 생선들이 살 수 있는 바다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월정액이라는 가장 비싼 10.9패키지의 뺨을 연속으로 두들기는 개쩌는 효율을 가진 물건을 판다.

근데 이 과정 중에서 이 효율좋은 월정액으로 다른 상품을 싸게 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료재화와 무료재화를 분리해서 준다.

보통 월정액 전체 재화 중 10%만 유료로 주고(패키지나 스킨구매가능), 나머지 90%는 무료재화인 셈

대표적으로 원신의 창세의 결정/원석

뉴럴 클라우드의 석영/석영 가루가 있다. 

이런 걸 보자면 카사의 월정액 또한 구분해서 줘야하는데 

카사의 장점

월정액을 유료재화로 준다. 3269주화를 330주화 / 2930 주화로 나누는게 아닌 패키지나 스킨까지 구매할 수 있는 걸로 다주는 셈.

말하자면 월정액으로도 손쉽게 스킨을 살 수 있게 해준다.


근데 알다시피 PSY가 맨날 하는 말. 스킨은 적자다.

왜 상품을 팔고 매출이 발생하는데 적자라고 하는 걸까, 하는데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도 있을 거다.

그 이유는 코스트와 베네핏의 상관관계 때문이다.

대부분의 게임, 스킨에 들어가는 코스트와 캐릭터를 만드는 코스트가 비슷하게 들어간다.

즉, 스킨 만드느니 캐릭터 만드는게 더 이익인데 스킨을 만드는건 더 큰 기회비용을 지불해야한다는 것

그래서 스킨 안만들고, 옷갈아입고 다른 유닛으로 내는 게임도 있는 거다. 이쪽은 기존 설정 가져다 쓰기 때문에 코스트도 감소된다.


카운터사이드는 기본적으로 주화판매를 하고 싶었겠지만

근본적으로 걸림돌은 콜라보

콜라보의 목표, 1. 광고효과 2.유입 3.단기적 수익실현

말하자면 광고료로 돈을 꽂아넣었는데 주화가 존버가능한 상품이다보니 단기적 수익실현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스비는 패키지 상품 현금판매를 선택한 듯

만약 콜라보 기간 한달동안 기존가격으로 출시했으면 17,000원으로도 존버하면서 1개 싸게 먹을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