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가 창측 내자리에 앉아있는거임


속으로 이사람은 먼데 내자리에 당당하게 앉아있지?

생각하면서 복도측에 앉아서 30분을 갔는데 


먼가 이상해서 내 표를 살펴보니 호차가 달랐음...


역에 잠시 정차햇을때 내리는척하면서 내 표에 적힌 자리로 왔다.


너무 자연스럽고 완벽했다. 

안들켯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