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유빈 공무원으로 맞벌이 하는 거 보면
말로는 육익이다 뭐가 하면서 그럴 듯하게 포장하지만
사실 가난에 쪼들리고 있을 듯
방도 원룸방 하나 구해서 지수랑 유빈 좁은 곳에서 같이 잘 듯 (에이미는 혼자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으니 예외임)
유빈이 이미 40대라 서지도 않아서 성욕도 안 느낄 것
대신 중2병이 아직 낫지 않아서 아침에 일어나면
유빈: 훗... 우리가 누구?
지수: 세상을 지탱하는...
유빈: 여섯장의 날개!
지수: 그럼...가볼까요?
유빈: 세상을 구하러! 크하하핫
이런 거 한다음
버스 타고 동사무소에 출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