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4년 대학에 2년 군대면 보편적인 첫 취직 나이가 26~7살임

물론 뭐 고졸하고 진짜 허송세월 씨게 보낸거라 정신차려서 무언가 될 시기가 얼마 남지않았다는건 알아두고




만약에 본인이 생각해도 자격증도 없어 인턴, 직장생활 경력도 없어 학벌도 구리다면

이룬거 1도 없어도 정부에서 지원하는 직업상담프로그램 받아봐라

집 근처 고용노동센터 네비에 검색해서 가면 청년채용 관련된 프로그램 있다.  이걸로 국비지원으로 직업 교육도 해주고

채움공제라고 연결된 직장에 2~3년이상 근속하면

수백에서 많게는 1200만원정도까지 지원해주는 갓갓한 시스템이 있다.

의외로 몰라서 못 타먹는거지 나라에서 배 긁적이면서 시간 만수르 똥백수들 구제하려고 많은걸 하고 있다

타먹는건 니 몫이지만



여튼 집구석에서 미래 걱정하면서 침대 > 컴퓨터의 삶에 빠져있으면 나가서 고용센터부터 들려라

몰라서 그렇지 진짜 별별 직업이 더럽게 많고 여기 가서 상담 받으면서 적성검사 같은 걸로 직장도 추천해주고

연결된 기업에 너가 안 넣어도 자기들이 이력서도 넣어주고 면접 등등 지원해준다.

의외로 중소 가보면 뒤늦게 정신차리고 30넘어 일 배우려고 오는 사람 많다

20대 중후반이 많은 나이긴한데 노베이스로 시작하기엔 늦은 나이 절대 아니다



특히 대기업~중견이 

코로나다 뭐다해서 공채를 줄이다보니 석박사 밟은 놈들도 취직 안되니까 그냥 대학원이나 가자고 회피성 

진학했다가 30 먹고 좆소 다니는거 허다하다  머리 좋고 좋은 대학 나온 놈들도 그러고 있는데  20대면 늦은거 아니다....

석박사 나와놓고 머리 좀 좋으면 6개월 공부하면 합격하는 9급 준비한다고 학벌 종잇장 만드는 놈들도 많다




나도 말하면 알만한 4년제 대학 졸업하고 몇 년 방황했다. 누우면 미래 걱정은 되는데

딱히 뭘 할 수 있는것도 할 줄 아는것도 없어서 구직을 포기했었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무작정 유튜브로 전망 좋다하는 기술직들 알아보고 고용센터 등록해서 돈 받아타먹으면서 기능사 따고

바로 좆소 들어가서 1년 넘게 굴렀다. 기능사는 경력, 학벌 아무것도 없어도 누구나 딸 수 있으니까 알아두고  

전공이랑 아예 다른거였고 난 괜찮은 대학나왔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보면

죄다 고졸 초대졸이라 현타도 씨게왔었다. 뭐만하면 대학도 나온놈이~ 뭐한놈이 하면서 욕도 많이 먹었고 대가리 조아리면서 일 배웠었다.  근데 그러고 경력 쌓고 기사 자격증 준비해서 시작한지 3년만에

대기업 뚫어서 지금 잘 다니고 있음    




만약 본인이 6개월 이상 놀면서 알바 자리나 알아보고 있다면 더 늦기 전에 뭐라도 해봐라.... 

20대는 늦은게 아닌데 30대에 무경력이면 진짜 엠생 하이패스 탈 수 있다. 여기서부터도 물론 하려면 할 순 있긴하더라

야간대학 나와서 학위 따고 기사 따서 공기업 공채 지원하는 사람들도 많이봄 여긴 블라인드 면접이라 아예 나이를 안보니까 

34~36살인데 신입으로 들어오더라고? 


주말 쉬는데 잔업때매 서류작업하다가 26살 카붕이 글보고 감정이입되서 글 싸고 다시 일하러감 

열심히 일해서 핵과금하는 카붕이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