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강한 힘을 가졌음에도 어째선지 저항 한 번 없이 한낱 오늘내일하는 늙은 몸뚱이의 쾌락을 위해 조용히 눈 감고 입 맞추며 자세를 바꿔가면서 유통기한 지난 씨앗을 받아내는 치아가... 


마무리 청소 딥쓰롯후 돌아가는 할배를 위해 알몸 위에 하오리 대충 걸치고 정원으로 배웅까지 나가는 치아가...


그러고 자기 방에 돌아가다 밤 산책 나온 일상충한테 걸린 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