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장문]카사의 유저 학대적 운영이 등장하기까지.txt
ㅇㅇ(223.62) 2020.06.19 0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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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언제부터 어떻게 이지경까지 왔나를 돌아보는 글임
지금 와서는 기억도 잘 안 나지만 카사도 개선점이 진짜 개선점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모의작전 요일별 입장제한 제거 및 경험치 추가, 이터니움 관리지원금 상향 등 불편했던 점이 진짜로 개선된 걸 볼 수 있다. 하트베리, 발렌스킨 등 그나마 십덕겜답게 즐길 수 있던 시기기도 하다.
유저 기만의 시작은 넓게 보면 팬드너프 혹은 크로스로드부터, 좁게 보면 0409 연협 및 융합 업데이트로 볼 수 있다.
팬드너프는 밸런스 조정이라는 명분하에 유저의 뒤통수를 때렸으나, 타캐릭 버프와 함께 이루어져 찬반이 갈리는 등 완전한 악의적 조정은 아니었다.
그러나 크로스로드부터 유저에 대한 어떤 악감정이라고까지 볼 수 있는 의도가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1% 단독픽업 뽑기와 교차원석, 이벤트맵 탄낭비가 그것이다.



당시 유저들은 일간 참여 횟수제한이 걸린 발렌과 새학기 이벤에 상당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었고, 위와 같은 업데이트 예고를 보자 행복회로를 가열차게 돌리게 된다.




그러나 등장한 것은 채용권+이벤트재화를 돌다 소모하는 1%확률 단독픽업 채용이었다.
당연히 뒤통수가 얼얼했고, 심지어 반복용 이벤트맵은 자동전투시 탄환 한개를 확정적으로 낭비했다.
탄환낭비 용납 못한 매크로 유저, 주시영 픽업 혜자설을 주장하는 대깨카등 사태는 더욱 혼란스러워졌지만, 이벤트맵 탄환낭비 삭제, 향후 크로스로드 형식 이벤트 없음 공약 등으로 일단락된다.
하지만 이후의 0409패치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유저 농락, 기만 소리를 듣게 된다.
당시 연봉협상은 열정페이 5번을 똑같은 연출 봐가며 둘러야 최고효율인 병신 구조로 불만이 많았고, 한번만 누르면 되게 바꿔달라는 말이 많았다.



하지만 연협은 고레벨 구간 크레딧 소모량증가, 병신재화 역량평가서 추가 등 개선을 가장한 개악이 이루어진다.



당시 연협은 80이상 렙업 후 고레벨 구간을 연협으로 넘기는 식으로 사용됐다. 그러나 개편 이후 실질적 연협 사용 구간에서 크레딧 사용량이 증가했고, 이를 연협 30퍼 할인 '이벤트'로 무마하려 든 것이다.
또한 쓸데없이 등급까지 나눠놓은 역량평가서가 연협에 사용되면서 재화종류가 씹창나고 재화수급 피로도까지 올라가게 된다.
걍 5번 누를거 1번 누르게 해달랬더니 별 병신짓을 덕지덕지 붙여온 셈이다.
더욱더 가관은 적성핵 개편 및 융합핵 추가에서 일어난다.
카운터 적성핵은 오픈부터 지금까지 늘 부족했다.




당연히 개편요구가 빗발쳤지만, 개선이라고 내놓은 것은 초월레벨 완화, sr해고시 일반핵 한개 등 매우 미약했고



촉매라는 병신재화 처먹는 적성핵 변환으로 퉁쳐버린다.
그리고 대망의 융합인데, 당시 풀초월 중복SSR의 가치가 매우 떨어져 상향 요구가 많았다. 주간 제한 때문에 쓰지도 못하는 명함 말고 특핵을 좀 뱉거나 명함상점 제한좀 풀라는 식으로.
그러나 등장한 것은 서비스 2년쯤 묵은 겜에서 볼법한 애미뒤진 만렙확장이었다.



융합핵 소모량에 대해 1 3 5 7 9, 1 2 4 8 16 등의 예상이 이루어졌으나 내놓은 것은 15 15 15 15 15로 특핵 375개 분량, 타 SSR 37장 분량, 동일중복 15장 분량의 애미터진 시스템이었다.
이런 내용이 미미한 성장 부담 완화 업뎃 바로 밑에 나온다. 키우기 편하게 해주겠다더니 만렙을 엄청나게 올려버린 이 병신같은 상황에 유저들 뒤통수는 터져나갔다.
이렇듯 0409부터 카사의 개선 약속은 곧 개악을 의미하게 되었고 그 결과는



풀융합 3년 5년 스카우트, 이터대비 경험치량 작살낸 성장 난이도 완화, 수면런보다 훨씬 귀찮은 맵 3번씩 돌기 등 개선약속과 정확히 반대로 이루어지는 개악을 보여주며 유저 적대적 운영을 넘어 유저 학대적 운영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쯤되면 차후 섭종공지 위에도 개편 개선 딱지를 붙이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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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뉴비들은,,,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