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할게 없어도 막상 좆또라이짓 할려면 뭐든지 가능한 게임이었음;


그만큼 진짜 이해도 안가는 신기한 또라이들도 많았고..


아무생각없이 상대 진영 쪼렙 지역에 지도 밝히는 업적 깨겠다고 날탈로 날라댕기면서 맵 밝히다가 뭔가 데미지가 -1 씩 들어오거나 미스떠서 밑에 쳐다보면 해당 지역에서 시작하는 종족 뉴비가 나 보고 치고있음;


그럼 바로 내려가서 그 뉴비 죽이고 그 뉴비 있는 마을 npc까지 다 학살하고 유유히 다시 내 갈길가는 낭만도 있었고,



존나 할거없어서 오그리마에서 제자리 점프하고있었는데 어떤놈이 파초해서 받으니 '님 저희 국왕업적 따러가실? 이거 그냥 상대 대도시에 몰래 진입해서 상대 진영 npc 왕들 대가리 따면 업적 점수줌.' 이지랄해서 4시간동안 아이언포지 지하철도 타고 배도 타고 별의별짓 하다가 결국 명예도 없는 더러운 얼라새끼들한테 걸려서 앞뒤로 숨도 못쉬게 따먹힌적도 있고 ㄹㅇ 추억이 많음.




글 작성하면서 생각해보니 지금에야 와서 보니 추억이지 그때 당시엔 개좆같았었네. 와우도 개좆망겜 맞는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