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 일부로 새벽에 맞춰놨는데 그걸 기다린다고?"

"그러게 말이에요. 겜이 그렇게 중요한가?"

"그래서 말인데, 저에게 생각이 있습니다"

"??"

"내일 12시 쯤에 서버열죠 그냥"

"카86들 수면 부족하지 않게 챙겨줘야죠. 우리가"

"그러네? 그럼 우리 민심 떡상하겠는걸?"

"그럼 그렇게 하고 저녁이나 먹으러 갑시다. 제가 잘 아는 불족 집이 있거든요"

"ㅇㅋ 그럼 일단 불족에다 소주 한 잔하고 연장점검 공지는 천천히 띄우자"

"카붕이들아 기다리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