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스트레가 다녀왔음. 원래 8일에 딱 점검중일 때 가서 합법 매카노 스트레가에서 즐기려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실패하고 어제 갔다.
12시 50분쯤? 도착했는데 나 말고는 카붕이로 추측되는 손님 한 명뿐이었음. 바로 옆 빽다방은 여전히 회사원들로 북적거리더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가으니 담아서 한 컷 찍음. 진짜 존나예쁘다... 다른 부분들은 지난 두 번의 방문이랑 크게 달라진 건 없어서 그냥 눈으로만 봤음. 여전히 편안한 분위기가 참 좋았다.

메뉴 기다리던 중 여성 손님 세 분 왔는데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내부를 보시더니 웃으시더라ㅋㅋㅋ 그래도 뭐 그냥 신기해하시는 정도로 느껴졌음

첫 번째는 이렇게 주문. 제일 오른쪽 크로크무슈는 주문하는 키오스크에도 붙어있지만 시간이 쪼끔 걸리니 참고하도록 하자.
추가된 메뉴들 보면서 제일 먹고싶었던 것들 중 하나였음. 그리고 하림이 카스테라, 소림이 아이스크림 말차라떼 시켰는데 얘네 역시 후기들 보면서 먹고싶었던 것들.

오.....
아이스크림+라떼+말차 -> 휘젓기 = 깔깔이 라떼
니콜 칵테일 체험을 마치고 마셔보니 ㄹㅇ맛있었음. 생각보다 밑에 깔린 말차 그게 막 엄청 쉽게 섞이는 건 아니었지만 계속 젓다보니 점점 깔깔이 색으로 변하더라. 아이스크림도 처음엔 딴딴한데 잘 녹았고.
암튼 ㄹㅇ맛있었음!! 쌉싸름한 말차 맛에 아이스크림 덕인지 달달한 맛도 따라와서 맛있음. 녹차/말차 맛 싫어하는 카붕이들한텐 안맞을수있지만 그런 거 아니면 맛있으니 추천함!

요건 하림 카스테라 내부샷. 맛은 머 아마 대부분 알 그 맛? 특출나게 맛이 있고 그럴정도는 아니었지만 깔깔이라떼랑 같이 맛있게 먹었음.
크로크무슈 단독사진을 못찍었는데, 진짜 맛있었음ㅋㅋㅋㅋ 하나 먹고 남은 하나 먹으려고 자르다보니 빵 테두리쪽이 첫번째꺼보다 제법 딱딱해져있긴 했는데 먹는데는 전혀 지장없고 마찬가지로 맛있었다.

카스테라 먹다가 나 말고 한 명 있던 손님이 가으니 등신대 앞에서 잠시 서성이더니 찍어줄 수 있냐 하길래 찍어주고 나도 찍어달라 해서 찍었음ㅋㅋㅋ
왼손 어정쩡해서 뒤로 슥 뺐는데 몬가몬가다


이거도 꼭 찍고시펐달까... 흚흚.....

-완-
크로크무슈부터 먹고 카스테라 다 먹어갈때쯤 다른 카붕이들&손님들 도착해서 카페 자리가 다 찼다. 매장이용하려던 손님 둘이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더라.

스트레가 흥한다!

두 번째 주문은 이거. 왼쪽은 후기들 보면서 궁금했고, 스모어는 2회차 방문때는 다 나갔다고 못먹어서 이번에 시켜봤음. 경단꼬치에 달려있는 저거 진짜 개귀엽다

스모어... 인데 음 사실 기대보다는 좀 아쉬웠다. 크로크무슈에 카스테라까지 먹어서 배가 꽤 찼던것도 있겠지만, 뭐랄까 음 상상과는 조금 달랐다. 얘는 무조건 커피류랑 먹는 게 좋을듯
화이트래빗 딸기라떼 사진을 못찍었는데, 그냥 머 무난했음. 오픈날 먹었던 퍼플헤이즈라떼는 와 맛있다! 했는데 딸기라떼는 그냥 무난무난한 맛? 말랑쫀득한 경단은 살짝 차가웠지만 말랑말랑해서 좋아씀. 라떼에 찍어먹어봤지만 큰 차이는 없더라

마지막은 조호진 샤인머스켓 스무디로 골랐음. 조금 힘겹게? 두번째 메뉴들을 먹으니 시원하고 톡쏘는 그런 거 먹고싶기도 했고, 얘도 먹으려던 메뉴중 하나였음
역시 후기들처럼 맛있더라 이 메뉴도 추천!! 아이스크림 들어간 다른 메뉴도 먹어볼까 했는데 배도 꽉 차고 슬슬 돌아갈 때라 이정도로 먹고 나왔다.
스무디 마시다가 가으니 등신대 앞에서 머뭇거리며 셀카찍으려던 카붕이 있길래 나도 찍어드릴까요? 하고 찍어줬다ㅎ

나가기 전에 가은이 단독샷. 진짜 이번 재무장 사이드테일?도 그렇고 머리묶으니까 진짜 개이뻐진듯...

갑사장 한 컷

달력 재입고뜨면 다시 와야지...

전리품. 이렇게 보니 많이도 먹었네 진짜ㅋㅋㅋㅋ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챈은 불타고 아파하는 카붕이들이 많았지만... 젭알 스비 이샛기들 아카 보는 거 다 아는데 개악 말고 개선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