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뒤져봐도 보이질 않는군요.."

"쇠파이프 쯤이야 재활용 쓰레기장
가면 많잖아."

"제가 아무 쇠파이프나 썻을것
같습니까?"
"그 쇠파이프는 무려 탄소강 초 강철
합성 티타늄 쇠파이프란 말입니다!'

"도대체 그 엄청난 재료들로 쇠파이프
같은걸 만든 이유는 뭔데."

"그걸 왜 저한테 물어봅니까."
"전 그저 압류를 명목으로 뜯어왔을
뿐 입니다."

"그러니까 도대체 뭐하는 새끼가
자기집 배관을 그딴 재료로 만드냐고."

"알빠입니까?"
"리타는 각성이면서 3종 좆밥이잖습니까."

"뭐야?"

"말다툼할 시간 없습니다!"
"빨리 제 쇠파이프나 찾아보십시오!"
"못찾으면 리타월급 20%감봉입니다!"

"그냥 이참에 무기를 바꾸는건 어때."

"무기를 바꾸라는 겁니까?"

"솔직히 쇠파이프는 너무 없어보이잖아."

"없어보이다니 그게 무슨말씀입니까!"
"쇠파이프는 엄연히 저 호라이즌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그러니까 그동안 니가 없어보였지."

"리타월급 20% 감봉입니다. 휴먼."

"아이 씻팔!!"

"후우... 그냥 찾기 전까진 임시로
써볼만한걸 찾아보자는거야."
"여러연장을 다룰 수 있어야하는건
이 업계의 기본이라고."

"흐음.. 리타의 말이지만 어느정도
일리는 있긴하군요."
"그럼 이것도 기회겠다 여러 무기를
써보고 데이터를 쌓아봐야겠습니다."
나나하라 가문

"흠흠.. 그래서 이번기회에 검을 다루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찾아오신거군요."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잘 찾아오셨군요."
"저희 나나하라 가문은 검이 곧
인생인 사람들이 있는 곳이니까요."

"치후유. 검한자루만 뽑아주시겠어요?"

"네. 당주님."

"아니 왜 칼이 저런데서.."

"요즘 트렌드랍니다."


"이게바로 저희 나나하라의 전통 검입니다."
"카타나, 또는 타치라고도 불리우죠."

"오오.. 꽤 멋들어지게 생겼군요."

"그렇죠?"
"그럼 한번 들어보시겠어요?"

"어떻습니까."
"저좀 멋있습니까?"
"후훗."
"아주 멋지시네요."

"자. 그러면 한번 휘둘러 보시겠어요?"

"이걸 말입니까?"

"네 한번 휘둘러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배워보시는게 어떨까 해서요."

"그럼 사양하지 않고.."

"흡!!"
콰장창!!!!

"어."
"에?"

"내 칼..."

"..."


"너 어디서 뭐했길래 나나하라한테서
청구서가 날라오냐..?"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