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게 있어서 그러는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구원자님

왜 날 옛날처럼 부르지 않는거야?

예?

물론 루크레시아가 주로 직책이나 성으로 부른다는건 알고 있어

그래도 뭐랄까...옛날보다 좀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혹시 내가 대하기 어려워졌다던가...

무슨...!
그럴 리 없지 않습니까!!

그...그래?

그럼 혹시 한 번 옛날처럼 불러줄 수 있어?

......

응...
레이.....♡

......?

?

아니, 뭔가 옛날엔 좀 더...




이런 느낌으로 불렀지 않아?

...노예출신 다운 저급한 호칭 방식이로군
뭐 지금의 가식이 그득한 모습보단 조금 더 나은 점도 있는 것 같구나.

하하, 처음 만났을 때도...




이런 느낌으로...

루크레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