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알고리즘에 넥슨에서 주최하는 컨퍼런스 관련 40여분짜리 생각보다 긴 영상이였는데


어찌나 말을 잘하던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고 이런 사람들이 개발자로 운영하는 게임은 정말 재밌고 오래가겠다


싶어 알아본게  "카운터 사이드 " 튜토리얼 진행 하는데 턴제 방식이 아니면서


놀라운 인게임 퀄리티에 놀라고 생각보다 재밌는 게임성에 두번 놀람..


그당시가 메이즈 복각뉴비라 뭐 아무것도 몰라  


아카에 뭐부터 해야하나 질문 올리니  다른거 다 제쳐두고 카86들이 메이즈 파밍부터 하라고 해서 


미친듯이 파밍만 했는데  그땐 그것마저 ㅈㄴ게 재밌었다


그때도 주기적으로 분탕 친다는 의견이 다수 있었고 입문전에도 큰 사건사고도 많았다지만 솔직히 그땐 카사에 대가리 깨져서


그들이 좀 오버떨고 있네라는 생각을 했는데  요즘은 분탕수준이 툭툭 치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냅다 리버샷부터 꽂는 상황에  곰곰히 생각해보면  과거에도 그들 말이 맞았고 지금도 그들의 말이 맞았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