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모바일 게임인 원신 만든 미호요도 씹덕 동아리에서 시작한 팀이고, 모바일 씹덕겜 시장 개척한 소녀전선 디렉터 우중도 동인 동아리 출신, 입지 상당한 명일방주 디렉터 해묘도 우중이랑 씹덕 찐친임. 각자의 과거사를 내가 다 알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선방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디렉터들 과거를 나열해줄 수는 없지만 솔직히 이쯤만 봐도 내가 무슨 고객을 상대하는지 이해하려면 어느 정도 고객이랑 동질성을 갖고있어야 한다는거 이해할 수 있지 않음?
난 그게 에초에 씹덕인 사람들이 씹덕겜을 만들기 때문에 생기는 일인지 아니면 정말 여론대로 씹덕개발자가 있어야 씹덕겜이 잘되는건지 잘 모르겠읆... 개발자가 씹덕이여도 지 취향이 있을건데 그게 유저 대다수랑 안맞으면 씹덕이여도 별로 도움 안대는거 아니야? 십덕 개발자 <<< 보증수표가 대는게 아닌거같읆
개발자가 씹덕인 이상 취향이 있을거고 취향따라 게임이 만들어질건데, 그 만들어진 게임이 취향인 사람이 유저가 되는 거니까 '개발자 취향이 유저 대다수랑 안 맞으면 도움 안된다'는 틀린 말이지. 명일방주도 '아방가르드'로 대표되는 어둡고 거칠거칠한 독자적인 세계관에 기반하고 있는데, 모에계열 그림체 아니라서 안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손도 안 대잖아.
네 말마따나 예시가 그거 단 하나면 오히려 반례지. PSY 개인의 판단 실패는 '개발자가 씹덕이 아니어야 할 이유'가 되지 않음. 네가 말하는 건 씹덕 총책임자가 개발 및 기획의 100% 전권을 쥐고 있고 모든 것을 판단하는 환경을 말하는거 같은데, 총책임자의 씹덕 여부를 떠나서 당연히 상식이 제대로 박혀 있으면 사업적 판단이나 게임의 퀄리티를 높이는 일은 그런 걸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인력에게 맡겨야지. 게임 자체는 결국 감성에 맞는 사람들을 공략하는 컨텐츠인 만큼. 사람들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고 그래서 씹덕이어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거임.. 네가 말하는 '개발자가 씹덕일 때의 부정적인 영향'은 씹덕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판단 자체를 잘못하는 개발자들의 예시임.
말이 너무 길고 복잡해지는데 아무튼, 같은 요리 실력이라 쳤을 때 "빵을 맛있게 굽는 사람은 빵을 더 좋아하는 사람"인거 아니겠음??? 그리고 당연히 상식이 박혀 있으면, "빵을 팔고, 배달하고, 돈을 세는 일"은 막무가내로 "빵을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할게 아니라 "경영자이자 사업자"의 입장에서 하게 되겠지. 지극히 상식선에서의 일임.
자꾸 문제를 '카운터사이드 홀로라이브 콜라보'로 좁히려고 하는데, 그럼 박상연이 씹덕 개발자가 아니었다면 어떤 판단을 내렸을거 같음? 일단 3주년이 좆박은 상태에서는 무슨 콜라보를 해도 좆박을 수 밖에 없었음. 그리고 3주년이 좆박은 이유는 씹덕 비씹덕을 떠난 재화가치, 난이도 조절 실패 등 복합적인 이유고. '그럼 콜라보를 안하면 되잖아'라고 하기에는 콜라보 자체는 '신규유저 유치를 위한 유동성이 큰(유입이 쉬운) 대형 팬덤과의 협업'이라는 사업적인 명목이 있음. 이걸 박상연이 씹덕이 아니었다고 해서 100% 안 했을 거라고 장담할 수 있음??? 그리고 그런 3주년 좆박은 분위기에서 콜라보 대상이 '일각에서 거부감을 살 수도 있는 버튜버'를 진행했다고 해서 박상연이 씹덕이라 버튜버 콜라보를 진행했고, 버튜버 콜라보를 진행해서 카사가 망했으니, 그것을 예시로 개발진은 씹덕이어서는 안된다고 딱잘라 말할 수 있다는 거임??
일단 여기가 카사갤이기도 하고 나두 카사에서 벌어진 일을 보고 저런 생각을 한거니까 홀로콜라보 이야기를 하게된건 어쩔수없읆.. 3주년이 좆박은 이유는 말한대로 6.0에서 겜 재화가치가 씹창이 나면서 벌어진 일이고 홀로 콜라보가 필연적이라고 하기엔 3개월전에 글섭에서 한거 재탕이 필연적인가? 싶음 할거면 이관하고 바로하지 이 텀 자체가 너무 사업적인 시각으로도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게임의 분위기와 홀로라이브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만약 콜라보로 신규유저 유입을 노린다고 하더라도 그게 하필 꼭 홀로여야만 할 필요성이 있나? <<< 라고 따졌을때 최소한 나는 아니라고 느끼는데 그걸 본인이 트위터에서도 개인이 밀어붙인 사업계획인걸 티를 존나 냈으니까 이런(psy같은) 씹덕은 씹덕이라는 너무 넓은 범주 안에서만 동류로 묶이기 때문에 카사가 씹덕게임이라고 하더라도 카사의 방향성과 잘 맞지 않는다구 생각해..
저기 몇 칸 윗쪽에 '씹덕만으로 겜 만들면 카사꼴남'하는 글 보고 오셈. 결국 균형 문제다 이런 논지의 글인데 이게 사실임. 당연히 개발자가 씹덕인것 만으로 게임이 흥하지는 않고, 결국 사업이나 회계 분야에서 제대로 자기 역할을 해줄 사람이 필요하겠지. 그럼에도 게임이라는 컨텐츠 자체가 어느 정도 소비자들과의 공감대가 필요한 컨텐츠라는 거임.
내가 게임회사는 아니지만 취직하고 회사 돌아가는 꼬라지를 실제로 보면서 느낀 건데
기획이든 개발이든 영업이든 실제 소비자의 관점을 가진 사람이 어느 정도 없으면 어딘가는 삐꾸나서 좆박을 수밖에 없음
자꾸 시장조사 시장조사 드립치는데 주 소비층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도조차 없으면 시장조사고 나발이고 소용없음. 모르나본데 그 시장조사조차도 주 소비층 타겟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제대로 안돌아간다
이건 게임 특유에 문제이긴한데 게임문화 자체가 빠르게 변화하고 세대차이도 빠르게 나기때문에 진짜 트렌드를 읽고 소비자층을 노리는 그런 십덕겜 자체가 잘 없었음 최근에야 블루아카이브 같은 십덕이 만든 대표적인 게임인데 실적에서도 나오듯 많은 십덕들이 블아에 만족하고있음 비십덕개발자가 만든 게임중에 성공한 십덕겜이 있으면 알려주센 난 잘 모르겠음
그니까 20대 십덕을 대상으로 십덕겜 만드는 회사에서 팀장급이 십덕이래봐야 3,40대 인데 40대 십덕이 과연 20대 씹덕 문화에 대한 이해가 있을까? 난 그 사람들이 씹덕이던 아니던 결국에는 조사를 해봐야 주 소비층의 니즈를 아는거라고 생각하고 십덕겜 주류여론 개발자가 씹덕이어야한다 <<< 이건 별로 근거가 없다고 느끼는거읾.. 오히려 씹덕들이 아니면 씹덕겜 안 만들었기 때문에 개발자중에 씹덕이 많고 그래서 그중에서 성공한 사람도 조져진 사람도 씹덕들인게 아닐까?
근데 너가 말한것중에 답이 나온게 십덕이 아니면 결국 십덕겜 안만들고 어줍잖게 십덕지갑 노리고 만드는 게임은 다 없어진거여 용하 ppt짤이랑 반대되는 그 k십덕겜 ppt짤 보면 알수있는데 결국 문화의 이해도가 낮기때문에 사람들의 니즈를 해결할수없는거임 결국 일반인이 십덕의 게임을 만드려면 시장조사든 뭐든 해야하는데 일반인은 십덕을 이해할수없음 중요한 부분에서 뭔가 틀어지는거임
씹덕일 필요는 없음 그 문화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가 필요할 뿐이지 근데 씹덕에 편견이 있거나 혐오하는 새끼가 지휘봉 잡으면 ㅈ되는거지 ㅇㅋ? 씹덕은 직업이 아니니까 당연히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한 능력이 더 중요함 겜은 혼자 만드는 것도 아니고 파트별로 담당자가 있고 디렉터 지휘 아래 종합해서 완성하는거지 전부 씹덕일 필요도 없음 적어도 대가리 하나는 씹덕이거나 그거에 빙의한 수준으로 잘 알아야 뭐가 된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