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욕만하다 카사접겠다 싶어서 적는 글임


카사가 3년동안 온갖 일이 있고 모바일게임에서 보기 힘든 리부트를 2번이나 해버렸고

상상도 못할 패치를 하는데도 왜 망하지 않을까에 대해서 음악적으로 접근해봄


카사 음악은 굉장히 다양함

카운터사이드 2022년 신년기사부분에 보면 브금좌의 인터뷰가 있음

중요한거 여기서 브금좌의 스타일이 나옴 일본 클럽영향을 굉장히 받아다는게 나옴



사이버 펑크물이자 어반판타지인자 아폴캅립스물인 카사세계관에서 근 미래적 느낌을

클럽음악을 잘 살려서 녹아냈음 


메인배경음들 하나하나 듣다보면 그 느낌을 알수있음

뉴비분들에게 추천하는거 오르카 메인테막곡 호라이즌 테마곡 들어보면 그 느낌이 잘살아있음


여기에 더해서 할배세대의 특징적인 음악들이 몇가지가 추가되어있음

대표적으로 각성유미나의 테마곡인 울브스베인은 라틴어로 부르고 있는데 이거 1990년대말이랑 2000년대초엽에 일본에서

애니음악을 라틴어로 부름 대표적으로 느와르라는 애니가 있음

카운터즈사가만해도 1990년대말에서 2000년대 초엽에 가수들이 음반을 낸다면 꼭한곡씩 들어가있는 BGM곡들의 느낌을

잘살려놓았음


현대적 느낌과 구세대적 느낌을 현세대에 맞게 잘 만들어놓았음


가장중요한거 왜 카사뽕이 차냐면 인게임부터 주요장면에 맞는 테마곡들이 기가막힐정도로 잘뽑음


그래서 항상 나오는 소리가 브금좌 여기 왜 있냐임


굉장히 아쉬운거 그 음악들의 대다수가 이전 유튜브 공식채널에 다 올라가있어서 복구될때까지 참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