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할배가 개쩌는 아머드 코어 5 이야기를 해주마...

예전에 아머드 코어 4: 포앤서때는 기체들의 기동성을 아주 극한 까지 끌어올려서 미친 슈퍼로봇대전이 항상 일어났단다.

그리고 아머드 코어 5는 그런 기동성을 낮추고 육중함을 추가해서 포앤서의 기동성에 절여진 할배들이 못볼걸 봤다며 다시 포앤서로 돌아갔지...

하지만 육중함을 추구하던 아머드 코어 5에서 '네리스'라고 불리는 경량 역관절 다리가 발견 되었단다.

이 다리는 기체 기동성을 아코4: 포앤서급으로 끌어올려줘서 미친 사기기체를 만들어 줬단다...

아머드코어5에서는 아무리 회피기동을 잘한다 하여도 필시 몇방은 허용당하는것이 정상인데, 네리스만 꼈다 하면 락온조차 불가능 해서 한대도 안맞고 전부 털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였단다.

그래서 이제는 뒤져버린 SD건담의 굇격금 같은 금제를 유저들끼리 스스로 달기 시작했고, 그 파츠는 온갖 경멸과 혐오를 받으며 인식이 나락으로 갔단다...

이제 아머드 코어6이 나올 시간이 되었으니 할배는 그만 가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