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를 돕기 위해 시솝의 명에 따라 코핀컴퍼니 뒷편에 잠입해 훌륭하게 이상적인 주인님의 환상을 깨뜨리고 임무를 완수한 베로니카지만

계속되는 격렬한 전투에 관리자의 너덜너덜해져가는 몸과 정신을 옆에서 극진히 케어하고

그러면서 점차 자신만이 관리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나쁜 집착욕을 품어서

적어도 다른 년들보다는 내가 우선되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왜곡된 생각을 가지게되고

 결국에는 이 이상 관리자의 몸이 망가지는 것을 볼 수 없어 관리자를 강제로 힘으로 찍어누르고 정신없이 의자위에서 허리와 혀를 놀리는 베로니카


누가 써 줄 사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