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걍 그냥그랬음

큐리안 일러 땜에 욕 먹다가 스토리 예상보다 ㅅㅌㅊ여서 더 뽕 올랐던 것도 있긴 할 듯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았네ㅋㅋㅋㅋ
나는 오히려 류드랑 유사하게 반전 잡을 줄 알았는데 살짝 예상못한 방향으로 변화구 줘서 신선하게 느껴졌음

반전말고도 그냥 일상대화 티키타카도 걍 졸라 재밌었는데

그때 철기수 나오기전에 상황이 꽤 안좋았던것도 한건했을지도.. 그래도 침식체 1, 2종에 쩔쩔매며 카운터도 한명이고, 위기와 극복하는 과정, 그리고 개그가 섞여잇어서 다들 재밌게봐서 그런듯..

난 솔찍히 첨볼때 별로였는데 몇번 다시보니까 점점 다시보이더라고

뭐 철기수가 처음 나왔을때 느꼈던 뽕을 똑같이 느끼라는건 솔직히 말이 안되는 소리긴 함 ㅋㅋㅋ 딱 처음 나왔을 때 다같이 보고 스포탭 공유하는 맛이 있는거지

난 그 대사 나오면서 메디우스랑 전투 화면으로 넘어갈때 브금 타이밍이 개 지렸음

피터와 와트의 대환장 만담도 좋았음.

이거 몇개로 보여요?(뻐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