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학년 1학기인데 소심한 성격 고쳐보려고 동기들한테도 말 열심히 걸어보고 선배들한테도 최대한 깍듯히 대하는 중인데


오늘 담배 피는 도중에 학생회 하는 친구가 전화 와서 선배들 사이에서 내 얘기 많이 나온다고 얌전히 있으라고 하더라


저 말 듣고 알겠다고 참고해서 성격 고친다고 하니깐 옆에 있던 놈들은 호구냐고 묻고


원래 카우사이 콜라보 스킨 살 돈으로 학교에 입고 갈 옷도 사고 자존감 높이려고 운동도 하는데 저 말 듣고 띵 하더라...


걍 ㅈ같아서 오늘 학회비 낼 돈으로 각류드 뽑았는데 후회가 안 된다


아 류드밀라 허벅지 존나게 핥으면 기분 좋아질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