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뒤에 주차장이 있거든 약간 어둡고 중고딩들 담배피기 딱좋게 되어있음 실제로 거기서 학생들 담배피지마라고 공지도 붙혀놈

근데 저녁때쯤에 집에서 쉬다가 학교에 뭐두고와서 갔는데 그날 비도오고 좀 일찍 어두워졌는데 주차장에서 누가 으읏.. 흣 이런소리 들리더라 자세히 보니까 어떤 교복입은 여자애가 뒤에서 쭈그려 앉아있는데 똥싸고 있는거.. ㅎㅈ벌어져서 똥이 적나라하게 나오는게 다보임 ㅂㅈ도 다보이고

내인기척 들리니까 죄송한데 가까이 오지 마시고 혹시 휴지있냐고 물어봐서 차 뒤져보니까 없더라고

그래서 없다고 하니까 알겠다고 한참뒤에 나오는데 나보더니 죄송합니다 이러고 호다닥 도망가는데 존나 개이쁜거임 그래서 사건현장에 가보니까 똥 한무더기있고 지팬티로 해결했더라 ㅋㅋㅋ 여자애 팬티가 너무 작고 소중해보여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더라

그거 지금 내책상 위에 액자에 넣어서 벽에 걸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