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캐릭터의 다른 모습]


올해 중순부터는 기존 캐릭터들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 주는 유닛들을 만나 보실 수 있게 됩니다.


마음의 증명 에피소드에서 용병으로서 부비트랩을 능숙하게 다루던 김초원의 모습이나, 과거의 베로니카, 프로페셔널한 정보 요원으로 활약하는 리코리스는 무기나 기믹의 큰 변화가 없는 기존 스킨이나 재무장 시스템으로는 만나 보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재무장 시스템은 많은 재화 소모량 때문에 접근성이 낮고, 앞서 제시했던 캐릭터들이 그렇듯 무장의 교체 내지는 또 다른 전투 방식 같은 완전한 변화를 보여 주기에 어렵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또 다른 면모(페르소나)는 기존과 별개의 새로운 유닛으로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재무장 유닛 추가에 따른 피로도를 우려해 이후 출시 일정은 전반적인 조정을 거쳤습니다. 앞으로도 카운터사이드 세계관에서 활약하는 캐릭터들의 또 다른 면모들을 즐겨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