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표




1단계

0. 태스크포스 플랜(~마스터 플랜)

로비 화면 좌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는 태스크포스 플랜은 초중반까지 플레이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고 각종 성장 재화들을 보상으로 줌

앞으로 설명할 성장 목표도 엄밀히 따지면 태스크포스 플랜의 내용물을 풀어쓰거나 강조한 것들이 많음

여기서 하라는 대로만 해도 한 70~80%는 먹고 들어간다고 보면 됨

큰 줄기와 같은 플랜은 비기너즈-익스퍼트-마스터-리미티드 4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3단계인 마스터 플랜까지는 맹목적으로 따라가도 될 수준임 

4단계인 리미티느 플랜은 중간중간 난이도있는 구간이 있어서 성장이 필요하고 기간도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좀 호흡을 길게 잡고 올라가는게 좋음


1. 메인스트림 돌파

각 에피소드를 클리어할 때마다 각종 컨텐츠들이 개방됨

적어도 EP.5까지는 메인스트림을 주요 목표로 삼아서 성장하는 걸 추천함


2. 모의작전 최고 단계 달성(6/5/5)

모의작전은 기초 성장에 필요한 핵심 재화(연봉협상권, 스킬훈련자료, 적성핵)를 풍부하게 제공해줌

쿼츠로 모의작전 티켓을 종류별로 추가 구매가 가능한데 다른 게임에서 소위 돌 씹어서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일이라면 얘네들을 사주는 게 효율이 좋음

난이도도 비교적 높지 않으니 가능하면 높은 단계를 달성해주는 게 성장에 여러모로 도움이 됨

의욕적으로 육성한다면 늦어도 2일차에는 최고단계를 클리어할 수 있을 거임

공격과 방어 특훈은 지속딜 능력, 대공 특훈은 대공 능력이 중요하니까 해당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유닛을 키우면 수월해질 거임


더 좋은 유닛들이 있다면 걔네들을 쓰면 되겠지만, 

없는 살림이라면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하는 유닛은 지속딜 부문 샤오린, 대공 부문 가은

샤오린은 일정 수준의 기초 재화를 투자해주기만 하면 매우 높은 지속딜을 뽑아낼 수 있고

가은은 직접 써본 결과 다른 성장재화 필요없이 레벨만 80정도 투자해도 대공훈련을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성능을 가짐

그리고 둘 다 극후반 엔드컨텐츠까지 애용되는 유닛이기까지 함

두 유닛은 선별채용이나 신임 CEO선택권 등을 통해 초반에도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으니 참고


아마 대개는 방어 특훈은 무리없이 클리어하고 공격 특훈에서 딜이 부족해 어려워할텐데

딜뻥 유틸을 가진 SSR서윤과 SR힐데, 그리고 딜로스를 유발하는 보스의 특수기 패턴을 반격하는 용도로 주시윤을 때맞춰 내주면 좋음

얘들은 굳이 육성재화를 투자해서 키워줄 필요 없이 몸통만으로 충분히 제 역할을 해줄 수 있음

공격 특훈은 노는 코스트가 많아서 서윤의 패시브를 활용하기 좋음


3번과 4번은 다소 번거롭지만 추가적인 이득을 보고 싶은 이득충 뉴비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항목임

3. 협력사 추가

다른 게임의 친구에 해당되는 컨텐츠임. 협력사 추가에 신경쓰면 크게 2가지 이점이 있음 

1) 협력사끼리는 기숙사를 통해 협력사의 명함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음


협력사의 명함을 모으면 다른 게임의 친구포인트 뽑기에 해당하는 파견 채용을 돌릴 수 있는데

이걸 통해 R등급 유닛을 획득, 그리고 그걸 해고해서 이름없는 명함을 수급할 수 있고, 이걸로 명함 교환소에서 각종 성장 재화랑 교환할 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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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견 채용에서 뜨는 김철수는 재무장해주면 최상급 탱커로 탈바꿈하기 때문에 더더욱 협력사의 명함은 꾸준히 교환해주는 걸 추천함


2) 협력사끼리는 서로 레이드를 공유할 수 있음

태스크포스 플랜의 월드맵 관련 미션 중에는 협력사의 레이드에 참여하는 미션이 다수 있어서 미리 협력사를 늘려서 칠 수 있는 레이드를 늘리면 한결 수월해질 거임


이런 이점 때문에 성장에 욕심이 있는 뉴비라면 

채널의 구인구직 탭과 함께 게임 내에서 랜덤하게 추천해주는 야생 협력사도 활용해서 인원을 꾸준히 채워주도록 하자



4. 컨소시업 가입과 협력전 참여


컨소시엄은 다른 게임의 길드 시스템임

으레 그렇듯 길드전 컨텐츠인 컨소시엄 협력전이 있고, 여기에 참여만 해도 받을 수 있는 보상들이 쏠쏠함. 단 가입한 시점에 이미 열려 있는 협력전 주간은 참여가 안 됨

그리고 레이드는 협력사뿐만 아니라 컨소원끼리도 공유가 되니 고인물 컨소원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게 됨

물론 길드에 참여하는 것 자체를 꺼려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컨소시엄 활동을 할지 말지는 본인 자유임

그래도 아주 프리하게 관리하는 컨소도 있으니 플레이스타일에 부합하는 컨소를 찾아 가입하는 걸 추천해봄



2단계(Q: 뉴비 이터니움 어디서 녹이면 됨?)

2단계에서는 1단계를 따라 EP5를 클리어한 다음 본격적으로 스토리 외에 이터니움을 소모할 곳을 소개하려고 함


1순위. 클로에의 크레딧 탐색(크레딧챌)

중요해서 빨간색 칠함

6.0 패치를 거친 현재, 카운터사이드의 모든 성장 컨텐츠들에서 이터니움과 크레딧의 가치가 무척 커졌음

이 두 기초재화가 충분히 있어야 성장에 속도를 낼 때 그걸 받쳐줄 수가 있기 때문임

따라서 이터니움 대비 많은 양의 크레딧을 획득할 수 있는 크레딧 챌린지를 우선해서 클리어하는 게 빠른 성장의 지름길이 된다는 건 당연한 결론이라고 할 수 있음. 이 곳을 3별로 클리어하는 걸 우선 목표로 잡는 걸 추천함

대략 5챕터를 클리어한 이후, 유닛 풀에 따라 어느정도 추가적인 성장 투자와 수동 플레이를 적당히 가미하면 클리어가 가능한 난이도라고 생각함 

https://arca.live/b/counterside/71464283

얼마 전에 쓴 저스펙, 저캐릭풀 공략글인데 대개는 이보다 좋은 캐릭풀을 갖고 있을테니 특징을 참고해서 클리어덱을 짜면 좀 더 나을 거임


Q2: 크레딧챌 아직 못깨겠음or크레딧챌 열리는 날이 아님

2순위. (열려 있다면) 이벤트 스테이지 뺑이

글 작성일 기준 열려있는 유미나의 기묘한 모험(만우절 이벤트)처럼 특정 기간에는 이벤트 스테이지가 진행됨.

어려움 난이도에서 자기가 깰 수 있는 가장 높은 스테이지에 이터니움을 쏟아서 교환소에서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하면 됨

클리어를 통해 얻는 경험치와 크레딧 자체도 효율이 괜찮음


2순위. 의뢰-현장 진압-유물 회수작전 Part 2

크레딧챌을 아직 못 깨는 뉴비면서 이벤트가 열린 기간도 아니라면 이곳에서 이터니움을 태우는 걸 추천함

초반에는 너무나도 부족할 고레벨 스킬훈련 재화인 기밀훈련자료(빨간책)을 추가적으로 파밍할 수 있음

대부분의 유닛은 스킬레벨 5를 달성하면 다양한 추가 효과를 누리면서 성능이 크게 상승하기 때문에 빠른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됨

어느정도 고이기 전까진 빨간책은 항상 부족할 예정이라 크레딧챌을 깬 후에도 급할 땐 여기에 이터를 쓸 일이 생길거임



3순위. 서브스트림-인물 데이터(조각) 파밍

직접적인 성장 속도는 비교적 느리더라도 유닛 풀을 늘리는 방향으로 간다면 서브스트림에서 인물 데이터를 파밍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

성능이 좋으면서 채용으로 획득할 수 없는 유닛을 일단 명함(최초 1명)까지만 획득해두는 걸 추천함

명함 이후 전술 업데이트(한계돌파)를 시킬 목적으로 조각을 더 캐는 건 뉴비한텐 추천하지 않음. 뉴비 시절에는 중복유닛조각 캘 이터니움을 다른 데 쓰는 게 성장에 훨씬 더 도움이 되기 때문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파밍 유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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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포플랜을 통해 이미 일정량을 획득했고, 대 침식체 피해 증가와 처치시 쿨초기화가 붙어 바로 사용하기도 괜찮고,

재무장하면 더 훌륭한 성능을 자랑하는 오르카(외전 오르카, 어떤 소녀와 용병의 이야기. 명함까지 약 12일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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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이라 명함 획득까지 가는 기간이 짧고, 마찬가지로 대 침식체 피해가 달린데다 솔저라서 육성하기 한결 편하고,

재무장하면 한층 더 강력한 딜러가 되는 리벳(외전 금지된 지식의 추종자들, 오래된 공포. 명함까지 7~9일 소요)

파밍인데도 1티어 SSR 스나이퍼인 워든(외전 남부 국경수비대, 철의 기수. 명함까지 약 15일 소요)


이외에도 파밍 가능한 좋은 유닛들이 많으니 나중에 여유가 되면 그때 캐면 됨

그리고 위에서 소개한 다른 다른 파밍 컨텐츠와는 다르게, 외전은 메인스트림처럼 클리어 시 N,R유닛(일부는 아주 낮은 확률로 SSR유닛)을 드랍함. 이름없는 명함을 추가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는 뜻임



이렇게 해서 성장 기반이 어느정도 마련되면 다른 도전하고 싶은 컨텐츠들을 목표로 성장하면 됨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재화를 파밍할 수 있는 챌린지를 목표할 수도 있고, 난이도 있는 돌파형 컨텐츠를 목표할 수도 있을거임

대개는 전자에서 후자로 가는 흐름일듯




부록 - 비추천or지뢰 컨텐츠

경쟁사 공세 차단(크레딧 보급작전)

아마 뉴비 입장에서는 이터니움을 써서 크레딧을 먹으려고 한다면 태포플랜 미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 이곳을 먼저 떠올리게 될 거임


짤 2개로 설명함

왼쪽이 크레딧 보급작전 최고난이도 맵(약 71000크레딧), 오른쪽이 크레딧 챌린지 2단계 맵(약 89000크레딧)

거기다 이터니움은 보급작전 쪽이 더 잡아먹음

돌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