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표라는걸 쓰는 사람 시점에서 바라볼 때


1. PVE 에서의 성능

2. PVP 에서의 성능

3. 대체제의 유무


이 3가지를 고려할 수 밖에 없는데


해당 각성 캐릭터가 가지는 스킬의 유틸리티 내지 툴팁이 어느쪽 컨텐츠에 더 어울리는가에 따라서 PVE와 PVP로 갈리기 시작함. 그게 둘 다 안가리고 활용 가능한 경우에는 둘 다 사용할 수 있는거지



예전에 이 새끼들이 채용이 높았던 이유도 지극히 간단한 이치임


1. 미니스트라 : 디버프 존나 쌤. 초반 스토리 밀 때 스피라 싸서 한 턴 뻐길 수 있음

2. 각제 : 당시 PVE 엔드 컨텐츠의 대부분이 메카닉과 관련된 것들이 많았음 (빨간 타이탄 // 짭볼브원 등)에 추가로 쌍우덱에 대한 가스라이팅이 있어서 깡우덱 틀어막을 때도 썼음

3. 허연년 : 이새낀 그 시절에 그냥 대가리 찍으면 거진 다 뚫었음


저 셋을 추천했던 시절이 내 기억으로는 22년도 3분기 쯤 될텐데 벌써 반년은 넘어갔고 그 사이에 ㅈ도 쌘 재무장은 나타나고 있지, 신규 각성도 모친출타한 새끼들이 나왔으니 시대에 따라 바뀌는건 당연함. 거기에 데미지 공식 개편 (1/2군 분할)까지 했으니까


지금에 와서 저 셋에 대한 평가는 이렇게 볼 수도 있음


1. 미니스트라 : 디버프 %는 아직도 충분함. 다만, 얘를 껴서 컨텐츠를 깰 필요가 있을만큼 빡센 경우가 적음. 존나 빡빡한 디펜더 혹은 무상성군 (서포터 / 시즈 / 타워)가 출시되는게 아닌 이상은 PVE 스커는 아그네스 / 케오린으로 쪔쳐먹음


2. 각제 : 여전히 메카닉 편성 상대로 벽 세워놓고 비비는건 문제 없음. 다만, 같은 메카닉 편성이어도 각제와 같은 유틸리티 (메카닉 스턴 / 짤 도트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에는 어느 재무장 탱커를 놓고 비벼도 상관이 없음


각성 디펜더는 높은 스테이터스랑 일부 유틸리티가 엮여서 탱킹이 가능한거일 뿐임. 순수하게 빡탱킹 가능한건 각힐 빼곤 없음


3. 허연년 : 예전처럼 허연년 몰아줘서 깰 수는 있지만 그걸로 다른 허연년에 투자해서 큰 불리함은 없음. 오히려 다른 허연년은 카운터라서 템 돌려막기 가능한데, 이 허연년은 메카닉이라 따로 템 빼줘야하는게 초입에는 힘들 수도 있음


가끔 똥글 싸지르면서 각성은 다양하거나 유니크한 유틸리티, 재무장은 깡 성능으로 나누어질거라고 했었던 기억이 있음. 그래서 각성들은 나름대로의 '접대'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좋음. 해당 각성이 나온 PVE 시즌에는 대부분 이 각성들에게 맞춰서 기믹을 짰을 가능성이 높음. 거기에 PVP 까지 경쟁력 있으니 티어가 높은거지


다른 각성들의 채용률이 떨어지거나 비티어로 내려가는 경우도 해당 시즌에 그 유틸리티가 환영받지 못하는 가능성이 높음


이 누런년은 맵 존나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혹은 포탈 착지점에 기믹이 있을 경우 포탈 활용도가 생길 가능성이 높음


이 허연년은 함선 배치 공간이 살짝 줄어들면서 알게모르게 궁극기를 쓸 수 있는 섹터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살짝은 줄었음



이 두 허연년들은 해당 이벤트 당시에 기믹을 통해서 접대를 받았기도 했음. 물론 성능도 씨발련이지만


다시 돌아와서, 처음에 티어표를 나누는 기준 3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사실 이 또한 바뀌어야 할 가능성이 높음

이관 이후 바뀌어버린 PVE (3소대 편성과 스토리 1소대 편성으로 인한 변경) 때문임.


솔직하니 스토리(매인 스트림)을 밀 때에 특정 각성으로 밀어야 한다? 라는 생각은 나는 이관 이후로는 없어졌음



초반 재화 부담성은 높더라도 확실하게 밥값하는 녀석들이 있음


코스트 사이클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도 풀돌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재무장을 채용하고 싶지, 각성을 채용하고 싶지는 않음. 자연스럽게 재무장으로 대체되어가는거임 ㅇㅇ


허나, 이런 상황에서도 쓰이고 있는 각성이 있다면 그게 당연히 1~2티어. 혹은 0티어 각성일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