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으... 숙취는 역시 좋지 않아. 중사는 좀 어때?"

"......죽을 것 같아요."

"그래, 다음부턴 술은 적당히 마시자고."

"그러므로 이번 오후의 지듣노는 조금 짧을 거야. 우리도 조금 쉬어야겠어."

"그래서 이번 노래는 뭔가요?"

"중사는 9월하면 뭐가 생각나?"

"9월...이요? 글쎄요? 가을하면 생각나는 건 많아도 9월하면 생각나는 거라 하면..... 잘 모르겠는데요."

"그래, 하지만 이제부터는 9월하면 이 곡을 떠올리게 될거야."

"미국의 밴드 Earth, Wind & Fire의 노래인 September."

"9월 내지 가을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노래지. 9월 첫날, 또는 9월 21일이면 전 세계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틀어달라고 난리야."

"9월 첫날은 그렇다 쳐도 21일은 왜요?"

"9월 21일일이 세계 평화의 날이거든. 가사에도 나와."

"Do you remember the 21st night of September?"

"오... 그렇군요?"

"여러 매체에도 삽입되어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곡이지. 자세한 건 나무위키 참조 하라고."

"그럼 이만 여기서 마치자고. 이 짧은 시간이 당신에게 조금이라도 의미가 있었기를......"

"사연과 노래추천은 언제든지 받고 있어요."

"그럼 안녕. 새벽에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Ba-dee ya, (dee ya dee ya)
say, do you remember?
Ba-dee ya, (dee ya dee ya)
dancin' in September
Ba-dee ya, (dee ya dee ya)
golden dreams were shiny days
원래대로면 9월 21에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신청 받은 곡을 그렇게 한참 뒤에 할 수는 없죠.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가 조금 어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