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컨텐츠에 빠진애가 있으면 고래유저되서 매출부분에선 좋은게 맞는데 이럴거면 애들 민감해하는 부분을 확실히 잡고 좀 신경을 쓰지..


자꾸 이런 사태 터질때마다 세븐나이츠 갖고와서 좀 그렇긴 한데 세나는 개인 결투장의 경우 시즌 끝날때 특정 티어 이상이면 명예의 전당 악세사리란게 있음

이 악세는 아예 논쟁대상이 아닌 불사의 반지를 제외하고 그당시 종결급 악세사리인 겔리두스 장신구와 동일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물론 나중에 겔리두스를 카운터치는 승리자 악세가 나오긴 했어도), 이거 못받는 입장에서도 인겜에서 똑같은 성능의 장비를 구할수 있어서 별로 안꼬운데다가 받는 입장에서도 명전악세라는것 자체가 상당한 위상을 갖고있고 정말 심한 병신날먹메타가 아닌이상 저 악세 자체가 유저의 스펙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정도로 만족하는 애들이 많은 편이었음


이 얘기를 왜 하냐면 저 악세를 갖고 있는 애들은 내 계정이름 앞에 붙은 어떤 컨텐츠 상위 몇%의 숫자를 줄이는게 겜하는 원동력이 대부분인 애들임

막말로 지금 문제된 협력전의 버그에 왜 애들이 거품무냐면 그 어떤 보상도 없는 내 높은 등수가 그 자체로 시간과 돈과 기타 노력을 넣어서 만들만한 가치가 있다 이건데 이걸 시스템상 이유로 뺏겨버린게 크지


난 걍 오 이캐릭 있으면 저 ㅈ같은 컨텐츠 깰수있네 이정도로 생각하고 스토리 잘나오고 스킨 잘나오면 그걸로 만족하는 사람인데 적어도 바뀐 격전은 그걸 넘어서 열심히 하는 중임

사실 열심히 한다기보단 격전 상위 10퍼인가 아무튼 그 안에 들면 주는 가구나 트로피 비스무리한게 다른 방식으로 어떤짓을 해도 구할수 없기 때문에 인질잡혀서 억지로 하는 편임

그마저도 원래 뉴비절단기로 유명했던 비숍이 보라 하나로 이지랄나버린게 좀 속터지긴 하는데...


아무튼 결론은 경쟁컨텐츠 삭제할 것도 아니고 이미 있는데다가 그 컨텐츠에 다양한 노력을 갈아넣는 애들이 있으니까 너무 가볍게 처리하지 않았음 좋겠음

이겜이 병신짓 존나 해대서 뉴비오면 그 뽈쟁이툰마냥 기존 유저들이 나서서 붙잡고 공략 먹여주고 친추해서 레이드 잡아주는 뉴비/라이트유저 친화적인 분위기라, 또 이겜에서 가장 칭찬받는 부분이 스토리/아트라고, 이미 굴러가고 있는 경쟁 컨텐츠를 경시해선 안됨

말 그대로 저런거 올인하는 애들이 젤 위에도 썻듯이 서버비 제대로 질러주는 고래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