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옆동네 선생님 이야기랑 비슷한 맛이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거기 센세는 그냥 지쟈스 그 자체고
여기 교사는 직무유기와 유도리를 당당하게 말하는 개폐급 브라우니 무어라는거임ㅋㅋ
옌은 본인도 학생이고, 나이엘도 미카도 전부 학생이라
서로 자기들의 옳은 선택을 말하면서도 확신을 갖진 못함
죄인을 용서해줄 수 있느냐는 평소에도 많이 하는 편이라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더라
나이엘이 말하는 무자비한 정학이나
옌이 말하는 자비와 용서 사실 어느 쪽도 틀리지 않음
주인공인 시엘도 스스로가 구원을 받아본 인간이라
주변의 악인들에게 감정적인 대응은 잘 안 하는 모습인거고
블아가 어른이니까 감당할 수 있는 자비의 실천이면
야차의 법도는 불완전한 학생들이 서로 함께하는 모습이라 좋더라
나이엘 얘가 진짜 진국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