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신청곡이야, 중사."

"호오, 그렇군요?"

"이제는 그냥 그런갑다하고 넘어가네?"

"신청곡 쌓여있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거두절미하고 오늘은 빠르게 곡으로 넘어가자고."

"오늘의 노래는 이것입니다."

"일본의 밴드 RADWIMPS의 yadokari. 별로 유명하지는 않은 곡이야."

"오, 뭔가 행진곡 같아요. 야도카리가 무슨 뜻이에요?"

"찾아보니까 집을 빌려서 삶, 셋집살이 등의 뜻이 있어."

"중사 말대로 행진곡 같기도 하네."

"가사는 어떤데요?"

"언제부터 이렇게 빡빡한 기억이
숨길 수 없는 걸 언제부터 찾았을까
나는 언제부터 '지금'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배웠어
내가 모르는 게 있다는 걸 언제부터 알았지."

"들을 때마다 행복한 느낌이 드는 가사가 특징이지."

"흐음... 그런가요?"

"그럼 이쯤에서 마치자고. 이 짧은 시간이 당신에게 조금이라도 의미가 있었기를......"

"사연과 노래추천은 언제든지 받고 있어요."

"그럼 안녕. 다음에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넌 그 모든 것을 네가 가질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될거야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은 널 사람으로 만드는 갓들이야
그리고 네가 들고있는 모든 것들은 네가 존재했다는증거가 될 거야
조금 생소한 곡이지만 들어보니 괜찮아서 추천해보았습니다.
한번 들어보시요.
아,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