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가서 사회생활, 인간관계, 운전(운전병이엇읆)
같은거 배워오긴 했다 해도
20대에서 2년은 큰거 같다...
우리나라 초혼 연령이 ㅈㄴ 늦는것도 그렇고,
군대 갔다왔는데 뭐랄가... 자부심??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는거에 자부심이 들어야 정상인데
그런것도 전혀 없고 시간낭비했다는 생각밖에 안듬
불침번하느라 새벽에 자다가 깨고
영하 30도 온도에서 텐트깔고 자고
폰도 못쓰고 통제당하고
생판 첨보는 나이어린 선임한테 욕도 듣고

그렇게까지 하면서 내가 거기서 얻은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얻은거라곤 군필자라는 딱지 하나밖에 없는것 ㄱ틂...
물론 거기서 좋은사람도 만나고 운전도 배우고 자기계발도 했지만 , 그시간에 내가 사회에서 딴걸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기분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