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초회 자동전투 기능을 뺐다가 다시 넣는 등, 자동전투 부분에서 시행착오를 겪었었다. 뿐만 아니라 2.0 이후로 반복전투의 필요성이 전보다 줄긴 했지만 불편하다는 지적도 여전히 있는 상황인데, 앞으로 자동전투 기능이 어떻게 개편될지 궁금하다.

너무 초기부터 자동에 의존해 플레이하다보니, 난이도를 극단적으로 낮췄음에도 전투 실패 빈도가 높았다. 초회 자동전투가 빠졌던 이유다. 그러나 이미 게임에 충분히 적응한 유저들이 불편함을 감수하도록 수정한 것은 우리의 실수고, 최대한 빠르게 개선했지만 앱 업데이트 등 가벼운 내용은 아니었기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었다. 현재로선 중첩작전이 플레이 피로도를 좀더 개선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동전투 기능에 대한 추가적인 조정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


Q. 모바일 게임 중에서 카운터사이드만큼 짧은 시간 내에 여러 차례 변화를 시도한 게임이 드문 것 같다. 그렇게 자주 변화를 시도한 이유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