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이니 머니 하면서 깝치다가

어느날 갑자기 결석을 한 거임

그렇게 감감무소식이길 어느새 3일째 드디어 연락을 받은 학교선생님 사정을 들은 선생님은 이를 다시 학생들에게 말해주고 친구들은 병문안을 가게되는데


침대에 누워 창문을 옆에 끼고 

하체는 이불속에 문자 그대로 무기력하게 놓여져있고

상체만 가까스로 세워 머쓱하게 “ 안녕 … ” 이라고 하는 장면 상상하면 좀 꼴리는거같긴함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