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카사엔
최대한 감정 안담으며 보고잇음
물론 사람이니 어트케 아무런 감정이 안들겟으요

그렇다보니 그때그때 소감을 말하기는 하는데

내가보는것 그 이상으론 내 감정을 담그진 않음

그게 설렘이건 울분이건 간에


화는
발음그대로 불과 같아서
작은 불씨에도 크게 번질수있으며
다른 곳에도 옮겨 붙기도하며
잔불이 남아 위험이 잠재될수도
낮은 온도처럼 보여도 화상을 입을수도있는데

이것은 마음을 병들게 하기때문에

가급적 스비와 카사엔 마음을 담지 않으려고함


그냥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물
제시하는 로드맵, 미리보기
그리고 일정의 진행과 실제 업데이트 결과물
이런거로만 판단함


화는 어디에서 오는가
스비가 저질러서? 기가스가 좃같아서? 현수가 삽질중이라

그것은 외부의 장작이고
불을 당기는건 내 마음이기에

화는 내 속에서 온다고 볼수잇지

즉 내 마음을 다스리면 화를 다스릴수 잇다 요런 느낌이랄가


그래서 필요이상의 추측이나
내 마음의 그늘을 드리우게 하는 잡념들은 멀리하고 잇음


대신 당장 느끼는 실체적 진실과 내 감정을 중시하며
눈에 보이는 결과물에 대한 현상과 그에 대한 피드백 하는 태도로 바꿈



한줄요약하면

감정 쏟아봤자 나만 손해니까 그냥 한걸음떨어져서 보고있음 6.0이후부터 쭉




물론 몰입하고 많이지르고 하는사람들은 나보다 마음이 더 심란할테니 이런 뜬구름 잡는 소리는 도움 안될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몰입하고 과금도 많이 했으니 더 냉정하게 볼수있다고봄

내가 이만큼 질럿는데 대우를 못받는다? 서비스 상황이 만족스럽지않다?
이에 대해 한걸음 떨어져서 스스로 관조하며 앞으로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는게 정신건강에 좋달가

불닥까르보먹으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