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솝이 언급하는 걸 보면
테라브레인 답게 내부시스템과 구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음
분명 베로롱에게 여러가지 정보와 공략법을 알려 줬을텐데
이 부분을 너무 짧게 지나가 버려서 생긴 아쉬움이라고 생각함
(그 뒤는 그저 고통을 버티며 버튼 누르기)
굳이 왜 베로롱이냐고 하는데
고등급 카운터도 고통을 느낄 정도로 침식파 엑기스인 장소라서
(다이브 때 진행하는 고심도 이면세계 수준이 아닐 거임)
무통각 무고통이라는 설정을 가진 베로롱만이 가능한 미션이긴 함
어떤 사람이든 이곳을 통과하려면 희생이 필요한데
속죄를 원하는 베로롱이 맡은 것도 재밌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