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때인가 어디 여행갔었는데
공중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문 자동으로 닫히라고 문에 스프링을 달아둔거임
근데 스프링이 너무 강력했던거임
그 때 마침 여름이라 슬리퍼 신고 있었거든?
문이 너무 세게 닫히면서 문 모서리가 그대로 내 아킬레스건을 찍어버림
아 존나 아프다 하면서 바지 내리고 오줌 싸는데
싸면서 보니까 부딪힌 곳애서 시발 피가 나는거임;;
그냥 피 때문에 피부가 빨개진개 아니라
진짜 만화에서 나올법하게 피가 줄줄 새서
슬리퍼도 피로 다 젖었음
부모님 화들짝 놀래서 급하게 인근 약국에라도 갔는데
가서 붕대나 연고 같은거 있냐 애가 지금 이 꼴이다 하는데
거기 주인인 할아버지가 별 대수롭지도 않게 여겨서 부모님이랑 싸울뻔함
무튼 그런일이 이써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