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네 진짜로 올해 안에 섭종 소식 떠도 변명 못할거 같음.

운영을 못하더라도 정도가 있지 이건 걍 겜을 버린 수준이잖슴.
최종 디렉터라는 분은 기획한 일정 절반 가량을 펑크내버리고 말도 안되는 변명이나 하고 있잖슴.

물론 이번달 일정중에서 가장 큰 비중인 콜라보는 스비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 펑크나도 이해못할 건 아닌데 중요한 건 펑크가 났으면 공백을 보완할 생각을 해야지 쿼츠주면서 보상했답시고 일정을 비워버리고, 스토리 분할로 불만 커지니까 일정 펑크 때문이라고 변명을 하면 어쩌자는건지 모르겠음.

솔직히 일정이 펑크가 나면서 추가적인 개발이 있었던거면 모를까, 콜라보 기간 사이를 완전히 비워두고 스토리를 분할로 낸 지금 상황만보면 원래부터 스토리를 분할로 계획했다가 불만이 나오고 있으니 마침 콜라보도 터졌겠다, 일정으로 변명하는 모습으로밖에 안보임.

더불어 이번 주년 방송이 계획되어 있는데, 해당 방송을 김현수 최종 디렉터께서가 아닌 한동주 디렉터께서 나오는 것도 이해가 안됨.
비록 반주년이지만 주년 방송이라는 것은 기념일, 어떻게 보면 앞으로의 반년 간 있을 카사의 로드맵을 공개하고 게임을 홍보하는 순간인데 이런 중요한 순간을 최종 디렉터라는 인물이 빠지는게 말이 됨?

박상연 전 디렉터나 류금태 대표님같이 이미지 합성 등으로 놀림 거리가 되기 싫다는 이유가 있을 수는 있음.
애초에 위와 같은 행위는 개인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했다 생각하니.
근데 그렇다면 가면이라도 쓰고, 진행은 안해도 참석해서 간단한 인사는 해줄 수 있는거 아님?
지금 모습은 전 디렉터처럼 되기 싫으니 최종 디렉터의 의무 일부를 져버린 것 처럼 보임.

문제라하면 밸런스나 기가스 문제도 있기는 한데, 지금 이 글에서 할 얘기는 아니라 생각되니 넘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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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적으로도 컨텐츠의 양질이 떨어지는게 보임. 개발자들의 역량을 문제시하는게 아니라, 스비자체가 신작에 집중하는 듯한 느낌임.

이번 오지만다이스 그랩 버그도 굳이 2주에 걸쳐 수정하는 모습을 보면 카사의 인력들이 신작으로 넘어간 듯한 느낌. 그러다보니 카사가 버려진 느낌을 받음.

스비가 신작에 집중하는 듯한,
카사는 신작 투자 비용을 벌기위한 수단같은 느낌을 인게임에서 받게 되는게 너무 슬픔.
이래보여도 아직 서비스중이고, 꾸준히 돈을 질러주는 유저들이 어느 정도 있는 게임인데 이렇게 찬밥 신세라는 느낌을 받아야되나 싶음.

개인적으로 본인이 스비사랑개라고 생각되기에 신작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할 수 있음.
카사는 시작부터, 구조부터 잘못되었다는 평가가 나오니까 제대로 된 게임을 개발해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싶겠지.
근데 그건 내가 이해하는거지, 고객과 회사라는 입장상으로는 이러면 안되는거 아님?
우린 회사에게 돈을 제공하고, 회사는 재투자를 통해 우리에게 만족감을 제공해야하는게 기본 아님?
우리가 게임에서 만족감을 얻기 위해 돈을 제공했는데, 회사의 재투자가 기존작을 무시한 다른 곳에서 이루어지면 어떡함.
막말로 카사가 한탕 장사랍시고 출시 몇달동안 있는 컨텐츠로만 신작을 만들 돈만  벌고, 유기에 섭종 루트를 탈 게임임?
그게 아니라면 최소한 심각한 버그는 최대한 빠르게 수정하고, 제시한 일정들은 제대로 지킬 수 있을 재투자가 이루어져야 하는거 아님?
지금 상황만 보면 뭐 하나 제대로 굴러가는게 없잖아.

신작을 개발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님. 게임 개발사가 신작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사는 당연히 존중하지만, 그것이 기존작이 버려질 이유는 되지 못한다는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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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난 카사 섭종하는 날까지 카사 계속하기로 마음 먹은 대깨카라 요즘 상황보면 카사가 신작때문에 버려진 것 같다고 느껴져서 슬픈 탓에 장문 좀 썼음.
좀 짜증나서 말이 서두가 없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끝까지 읽어준 카붕이들에게 감사함.

챈 눈팅할 현수에게 말하자면, 반주년 방송 관련 얘기는 내가 좀 나댄거 같음. 게임 개발도 제대로 해본 적 없는 놈이 뭘 알겠음.
근데 운영을 못한다는 소리는 취소 못할 것 같음. 지금 상태면 솔직히 올해 넘길 수 있을까 걱정됨.
옆집 중국겜같이 세계적인 규모가 아니어도 좋으니까, 오래 살아남을 수 있도록 잘 해주셈.
난 그저 순행하는 카사가 보고 싶을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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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1. 지금 운영 개판임.
2. 신작 개발때문에 카사 유기할 생각임?
3. 카사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