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하기 위해선 먼저 싸움을 해야하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집에 들어가자 마자 여친에게"너 바람피고 있지?..."라는 최악의 누명을 씌웠는데

여친이 "미안해요..."라며 눈물을 흘려 나의 첫 화해 섹스는 실패했다.


울고 싶은건 내쪽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