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텟



공스텟이 굉장히 구리다



스텟만 보자면 진보라를 딜러로 쓰는 게 좀 더 좋아보일 정도








평타 유효타수가 2라는 걸 노려서 광역 딜러로 쓰려고 해도



명중률이 압도적이고 평타 유효타수가 무려 3인 노엘이 있기 때문에 좀 애매한 느낌







그래도 사거리는 꽤 길쭉한 편



진보라같이 아예 멀리서 뿅뿅 쏴대는 수준은 아니어도



어지간한 광역기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 수 있을만큼은 길다







이 적당한 사거리 덕분에 탈리는 각지아한테 버프는 받으면서 피해는 최소화하며 싸울 수 있음








물론 노엘도 그럼







그래도 탈리에게 차별화될 요소가 아예 없는 건 아님



탈리는 타수가 압도적인 딜러인데 이 때문에 타수 제한 기믹에서 굉장히 유리하다









인히비터 레이드 기준으로 김소빈과 비교를 하자면







김소빈은 타수 패턴 파훼까지 44초가 걸리는 반면








탈리는 36초만에 방벽 해제해버리고 패기 시작함


타수가 혼자서 압도적이기 때문에 의외로 쓸모가 많아보임







특히 타수로 패턴 파훼를 하는 타이런트 기가스에서는 어느 정도 쓸만하지 않을까? 예상 중



사거리도 적당하게 길어서 타이런트한테 안맞는 캐릭터라 좀 기대 중임






궁이 앞으로 날아가서 쏘는 거라 살짝 걱정되긴 하는데








비슷한 모션의 큐리안이나 크리스는 아이콘이 따라가는데






탈리는 체력바나 버프 표시가 그 위치 고정인거 보면 모션만 저런 모션이고 실제로 판정이 이동하는 건 아닌 듯








게다가 자체 스펙에 비해서 의외로 pve에서 무리없이 굴릴 수준은 된다


9장 어려움 같은 맵도 템만 잘주면










100렙 탈리로도 무난하게 클리어가 되는 편









근데 난 비슷한 포지션의 노엘도 110렙 찍어놓고 어디서 안쓰고 있거든?



딜러로서 110렙을 찍어줄 의미가 있나는 좀 의문임








결론



1. 타수 패턴 깡패인데


2. 딜이 좀 애매한 느낌


3. 타이런트에서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만 하는 중